대학생의 아이디어로 ‘도시철도정거장’ 만든다

도시철도정거장과 연계한 지하공간 개발계획 아이디어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7일 “도시철도정거장과 연계한 지하공간 개발계획 아이디어 공모 결과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도시계획·건축 관련학과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 속에  44개 대학 92개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최종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출품된 가운데 지난 9월 2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3점, 입선작 5점 등 총 1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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