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의 유명 배우 겸 가

신화통신은 7일 장신위가 지난 3일 한 패션 잡지의 표지촬영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다가 가슴을 공격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념 사인회 도중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나타나 사인을 받는 척 하더니 갑자기 장신위의 가슴을 만지고 달아났다.
현장의 사람들은 모두 경악했고 장신위는 비명을 지르며 당황한 나머지 행사장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소동중에 이 남성은 끝내 경호원을 뿌리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범인의 신원 파악을 비롯해 그의 행방을 쫓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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