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시장이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2조2천253억8천600만원 가운데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오월드 운영보조금 지원비 13억5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산심사를 벌여 효율성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오월드 운영비에 대해 예산 삭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안은 오는 16일 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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