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유 총재가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 명지빌딩을 담보로 돈을 빌려 자금난을 겪던 명지건설의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학교법인과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학원재단의 재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른 회사의 증자에 참여한 것이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유 총재가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 명지빌딩을 담보로 돈을 빌려 자금난을 겪던 명지건설의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학교법인과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학원재단의 재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른 회사의 증자에 참여한 것이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유 총재가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 명지빌딩을 담보로 돈을 빌려 자금난을 겪던 명지건설의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학교법인과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학원재단의 재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른 회사의 증자에 참여한 것이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