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소기업판 4개,상하이 거래소 1개 신주 상장

구랍 31일, 선전 중소기업판 시장에 펑동구펀(豐東股份，002530), 텐순펑넝(天順風能,002531),신제벙예(新界泵業,002532),진베이덴공(金杯電工，002533) 등 4개, 상하이 거래소에 스방구펀 (四方股份,601126) 1개 기업이 신규로 상장됐다.

펑동구펀(豐東股份，002530)는 열처리 설비를 연구개발 판매하는 국내 시장점유률 2위 회사이다.34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12위안, 퍼(PER) 71.01배로 당일 82.33% 오른 22위안에 마감되었다.

텐순펑넝(天順風能,002531)는 풍력발전 설비의 주탑을 생산하는 우수기업으로 현재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 세계 유명기업인 Vestas,GE의 유일한 국내 공급상이다. 52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24.90위안, 퍼(PER)가 52.62배로 당일 1.69% 오른 25.32위안에 마감되었다.

신제벙예(新界泵業,002532)는 농업용 양수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률 1위이다. 2000만 주를 발행하였으며 공모가는 32.88위안,퍼(PER) 58.71배로 당일 12.53% 오른 37위안에 마감되었다.

진베이덴공(金杯電工，002533)는 전선 및 케이블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영업매출액이 후난성 1위이며 전국 14위이다. 35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33.80위안,퍼(PER) 56.05배로 당일 2.54% 오른 34.66위안에 마감되었다.

스방구펀 (四方股份,601126)는 전력 및 발전 자동화 설비와 계전기(릴레이) 공급상으로 동사의 제품은 전력외에 석유화학,철로,석탄 설비 방면에 다양하게 쓰인다. 82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는 23위안,퍼(PER) 77.49배로 당일 35.26% 오른 31.11위안에 마감되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