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25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갑상선암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여성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갑상선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병원 내에 각종 갑상선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비치한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또한 1월 한 달간 갑산성암에 대한 속설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도전! 갑상선암 퀴즈의 여왕' 이벤트를 연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초음파 기계의 발달로 1cm 미만 미세유두암이 조기에 발견되면서 최근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갑상선에서 발견된 결절 중 약 5% 정도만이 암으로 진단되므로 결절이 발견됐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하기 전까지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