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5종 및 DLS 1종 판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최대 연 24.0%까지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5종 및 최대 연 14.0%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상품(DLS) 1종 등을 총 6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기·대우증권, 삼성전자·효성, 현대건설·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에서 3년이다. DLS 1종은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및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에 연계되는 만기 3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중 ELS 3902호는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0%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30.0%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DLS 308호는 옥수수 선물 최근월물 및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0%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