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김 부회장은 지난해 말 사임하고 그룹 상임고문직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부회장단은 14명에서 12명으로 줄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들 부회장의 사임은 세대교체 차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보류한 부사장급 이상 임원 인사를 이달 안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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