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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3일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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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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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3일 시무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연안해운과 조합이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내는 한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인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2011년을 조합과 연안해운 발전을 위한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며 다음 사항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녹색물류정책,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보조를 맞추어 연안해운을 보다 경쟁력있는 운송주체로서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 △조합 공제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제2의 도약과 성장 마련 △안전관리업무 선진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강화 △조직 내부적으로는 항상 상하가 소통하는 창의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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