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2009∼2010학년도에 중국 학부생 4만 명 이상이 미국에 유학을 왔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46%나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중국인들의 부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들의 학문에 대한 열의도 강해 미국 대학의 주 유치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대학원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 학생들이 대거 유입됐으나 최근 들어서는 학부 과정에도 중국 유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해 인도 유학생 수가 정체되고 한국의 유학생 수는 감소세를 보인 데 비해 중국 유학생은 크게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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