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더카르테의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지역의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과 운영을 포함한 게임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더카르테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들로 상대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으로 저연령층을 주 대상으로 했던 기존 TCG들과는 달리 실제 카드 게임을 하는 듯한 뛰어난 그래픽과 치밀한 시스템으로 성인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허진영 온네트 퍼블리싱그룹 본부장은 “국내에 TCG 마니아의 숫자가 상당히 많은데 비해 게임성을 제대로 갖춘 TCG 게임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다”며 “더카르테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한국에서도 온라인 카드 게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보겠다”고 말했다.
더카르테는 개발이 90% 이상 완료된 상태이며 올 상반기 중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