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판매조건] 도요타도 중고차 가치보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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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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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등록비용 전액 지원

연비 29.2㎞/ℓ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도요타 프리우스. 1월 구매시 등록비 전액액을 한국토요타가 부담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도요타도 중고차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일 각 차종에 대한 판매조건을 공개하면서 자사 차종 구매시 3년 후 최대 52%까지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는 ‘토요타 프리미엄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가치보장 프로그램이란 수입차 고객 대부분이 리스로 차량 구매한 후 계약 기간이 지나면 중고차로 되파는 데 착안한 혜택이다. 큰 사고가 나지 않는 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어 리스 구매시 안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국내 브랜드로는 GM대우가 지난해 말 최초로 실시했으며, 수입차로는 닛산에 이어 도요타가 두번째로 선보인다.

한국토요타는 그 밖에도 캠리, 라브4 등 자사 차량 구매 고객에 기간별 무이자 할부 혹은 2.4~3.6% 저금리 할부 등 혜택 혹은 100만~15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준다.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취득.등록세와 공채 등 등록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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