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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알고보니 '재벌 2세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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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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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원 알고보니 '재벌 2세 엄친아'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보령메디앙스 최기호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시원의 부친인 최기호 사장은 지난 3일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기호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 졸업한 후 한화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필립에 이어 또 한 명의 엄친아가 탄생했다”, “부잣집 아들처럼 생겼어”, “어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해 6월 한 방송에서 '부자설'과 관련해 "아버지가 무역회사 사장인 건 맞지만 집에 헬기가 있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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