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주2회 운항하던 무안↔상해 정기노선이 주4회로 증편됐다.
또한 마카오와 베트남, 오사카, 괌, 치앙마이 등 신규 전세기의 취항으로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은 주 4회에서 주14회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세관은 신규 전세기 노선이 주로 심야?새벽 시간대 집중 운항됨에 따라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해 24시간 통관업무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하는 한편 무안공항 입국장에 통관도우미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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