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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가인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가상 결혼을 시작한지 1년 5개월 만이다.
6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가상결혼생활을 종료합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모습 연기하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인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가인도 미투데이에 "1년3개월동안 잊지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다하여 솔직한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습니다.그 진심이 통했기때문에 큰사랑을 받은것같아요. 아담부부의 추억의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담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권과 가인은 2008년 9월부터 가상 부부로서 귀엽고 달콤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이번 하차는 지난주 방송에서 조권이 가인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난 뒤라 더욱 충격적이다.
네티즌들은 “가장 보기 좋은 커플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차하나”, “아 아쉽다”, “더 알콩달콩한 모습 보고 싶은데”, “하차 취소해 주세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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