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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원이면 세계 맛 기행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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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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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미스터피자는 에스닉피자 신제품 2종 ‘멕시칸칠리’와 ‘도이치소세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멕시칸칠리'는 매콤한 칠리소스와 고소한 나쵸칩, 칠리미트 토핑의 맛과 향이 조화된 이색적인 멕시칸풍 피자로 매콤한 맛을 즐기는 20대 입맛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도이치소세지'는 튀링거, 프랑크프루터 두 가지 독일 정통 소시지와 독일식 절임 야채인 사워크라우트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본부 김희정 PM팀장은 "겨울 방학을 맞아 '피자와 떠나는 세계 맛 기행' 컨셉의 특별한 맛으로,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미스터피자 클래식군 피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리진 수타 도우의 담백함과 이색적인 각 나라 요리의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1만7900원, 라지 2만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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