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해설사와 제주탐방 해 볼까”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세계자연유산 지구에 대한 해설 서비스가 강화된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는 자연유산해설사 109명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유산해설사는 1년 동안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거문오름 등 3개소를 돌며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

도는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무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 시간 단위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 탐방객도 맞는다.

탐방객 해설 서비스 신청은 인터넷(http://jejuwnh.jeju.go.kr)과 전화 예약(거문오름 064-784-0456, 만장굴 064-783-4818, 성산일출봉 064-783-09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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