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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글래머’ 스타 신세경이 2011년을 빛낼 스타로 우뚝 섰다.
영화 '윈터스 본'이 새해를 맞이해 진행한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스크린을 빛낼 90년 동갑내기 스타를 묻는 특별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쥔 것.
최근 아역시절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모태 청순녀로 급부상한 신세경은 44%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신세경의 뒤를 이어 2011년을 빛낼 90년생 스타로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박신혜가 27%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 열도를 평정한 소녀시대의 윤아가 3위(19%), 작은 얼굴의 매력녀 고아라가 4위(11%)에 올랐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한해 동안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최근 영화 '푸른소금(가제)'에서 1000만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도발적이고 신비한 매력의 킬러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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