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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연하남 짝사랑 중이다"…네티즌들 "혹시 최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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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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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칼린 "연하남 짝사랑 중이다"…네티즌들 "혹시 최재림?"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연하남을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이다.

박칼린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현재 사랑하고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긍정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 사람이 한국에 있냐? 서울에 있냐?"고 집요하게 묻자 "답변하면 위험하다"며 말을 아껴 궁금증을 불렀다.

하지만 박칼린은 "상대방은 내 감정을 모른다. 상대가 이 감정을 모른다는 것이 내 감정을 유지시켜 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나이에 연상을 좋아할 수는 없다"고 말해 짝사랑 상대가 연하임을 알렸다.

또 그녀는 "독신주의는 아니다. 사랑을 하면 정열을 다 쏟아붓고 싶다"라며 "사랑의 표현이 결혼 서약서는 아니다. 서로가 서로의 삶에 불을 지펴주는 땔감같은 존재가 연인"이라고 자신의 사랑관을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칼린이 반할만한 남자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다" "혹시 '남자의 자격'에 함께 나온 최재림?", "혹시 그 연하남, 최재림 아니냐", "최재림이 잘 생기고 실력 좋은 남자니 충분히 좋아할 만하다"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의 황금어장은 시청률 2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올리며 2006년 7월 첫 방송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칼린 [사진 - MBC '황금어장'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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