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해 12월 미 실업률이 9.4%로 전월비 0.4%포인트 하락했고, 신규 고용은 10만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전망치 15만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유럽 시장 마감 가까이 돼서 발표된 고용지표가 유럽 주가를 끌어내렸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8% 하락한 5984.33포인트,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99% 내린 3865.58포인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8% 하락한 6947.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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