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29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 1614m) 대피소 부근에서 김모(6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 등산객이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김씨는 이날 향적봉을 오르다가 정상 부근에서 쓰러졌으며 119구조대에 신고돼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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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29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해발 1614m) 대피소 부근에서 김모(6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변 등산객이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김씨는 이날 향적봉을 오르다가 정상 부근에서 쓰러졌으며 119구조대에 신고돼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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