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여성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사업당 최대 2500만원, 총 7억5000만원이다.
공모 사업 유형은 △여성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녹색생활 실천 △양성평등 촉진 △여성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 △일ㆍ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대응 △장애여성 등 소외계층 권익신장 및 복지지원 △기타 여성 발전 기여 등 7개 분야의 사업이다.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여성 관련 사업을 한 여성단체,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이 응모할 수 있다.
희망 단체는 서울시 WFNGO 협력센터 홈페이지(club.seoul.go.kr/WFNG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사업의 적정성과 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내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