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가 11일 오전 6시부터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테라는 4년여 동안의 개발 기간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2011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게임은 사전 선택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27개의 서버에 2개의 신규 서버를 더한 총 29개 서버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추후 이용자 참여가 늘어날수록 서버를 늘릴 계획이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그동안 화려한 그래픽, 사실적인 전투 등으로 화제를 모은 테라의 본 모습을 오늘부터 대한민국 18세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며 “기존 MMORPG와 제반 분야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진정한 차세대 MMO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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