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엔 신현석 농식품부 어업교섭과장과 쿠보타 오사무(窪田 修) 수산청 어업교섭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지난해 양국어선의 조업상황에 대한 평가와 협정 준수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한일 양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입어조건 및 입어절차규칙 등에 관해 상호 제안하고 협의했다.
올해 한·일 어업교섭은 앞으로 2번의 국장급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EEZ 입어절차규칙 및 업종별·어종별 조업조건 등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 될 경우, 2월중 일본에서 개최예정인 제13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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