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생들,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운영 '만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1 11: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들에 대한 인천지역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 운영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는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대해 해당 학생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초20교, 중12교, 고8교 등 총 40개 교 548명을 대상으로 표집 분석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 중 34.3%가 매우 좋다, 51.3%가 좋다 등 85.3%의 학생이‘좋다’ 이상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항목별 분포는 ‘매우 좋다’는 초>고>중학생 순으로, ‘좋다’라는 항목 응답율은 고>중>초등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담당 김인영 장학관은 “이번 설문 조사에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2011학년도 대학생 멘토링 운영에 있어 사전 연수시 대상 학생의 심리, 특히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에 대한 연수를 강화하고, 특기 적성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