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에게 가사와 간병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와 대상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노인인력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7개구에 설치돼 있는 22개 재가노인지원센터를 30곳으로 늘리고 수혜인원도 24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노노케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동 가능한 노인 인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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