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요타 ‘친환경’ 과시

  •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2종 세계 최초 공개

프리우스C 콘셉트카
프리우스 패밀리 모델 '프리우스V'
(아주경제 김형욱, 미국.디트로이트 김병용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일본 도요타가 10일(현지시각)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새 모델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프리우스’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팔린 대표적인 친환경차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프리우스 2종은 패밀리 세단 콘셉트의 ‘프리우스V’와 콘셉트 모델인 ‘프리우스C’다. 도요타는 별도 프리우스존을 마련해 현재 판매중인 3세대 프리우스도 전시했다.

도요타는 그 밖에도 자사 표준 안전 장비 기술 전시관 ‘세이프티 존’과 경주용 머신을 전시한 ‘나스카(NASCAR)’ 차고 등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기존보다 10㎝ 이상 늘어난 북미 전략 패밀리카 ‘시에나 스웨거 왜건’을 공개했다.
차체를 10㎝ 이상 늘린 도요타 시에나 왜건.
한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2인승 수퍼카 ‘LFA’, 내달 국내에도 출시하는 렉서스 콤팩트 하이브리드 ‘CT200h’, 튜닝 전문가 브라이언 폭스가 개조한 LS600h 스페셜 에디션 등 모델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