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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기획>中 올해 관광 총수입만 27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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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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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올해 중국의 관광 총 수입이 약 1조6000억위안(약 27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11일 중국관광연구원의 조사 보고서를 인용, 중국의 관광 경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급속한 팽창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핸 총수입이 작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약 1조6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관광 총수입은 금융위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고 자연재해로 인해 경제가 많은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1조4400억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관광연구원 보고서는 2011년 국내 관광객수가 10% 늘어난 23억 4000만 명에 달하고 국내 여행 수입은 1조3000억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12%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에서 들어온 관광객수는 1억3500만 명에 달해 동기 대비 2% 상승하고 관광 외환 수입은 500억 달러에 달해 동기 대비 8%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출국 관광객수는 5% 증가한 57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며 지출은 총 550억 달러(약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관광연구원은 그동안의 성장 추이등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의 관광 경제는 지속적인 발전 단계에 놓여있고 거시적 환경측면에서도 관광 산업의 미래는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국 국가여유국은 ‘2011년 중화문화여행(中華文化游)’의 슬로건을 ‘중화를 유람하고 문화를 체험한다(游中華, 品文化)’와 ‘중화문화, 매력여행(中華文化, 魅力之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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