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2층에서 포스코건설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왼쪽부터), 김찬일 홍익대 교수, 임군식 작가, 최진호 경영지원실장이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한 신년기획 초대전을 기념하는 케익을 자르고 있다. |
이번 초대전에는 김태호 홍익대 교수를 비롯해 박동윤 공주교대 교수, 박승천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 국내 중견작가 58명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참여 작가들은 만물이 소생하고 소멸하기를 반복하는 정원(庭園)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고독과 상실, 소외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겨우내 움츠러든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건설 신년기획 초대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