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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자동차 견학하세요." 현대차가 지난해 말 엑센트 출시에 맞춰 선발한 영현대 대학생 홍보대사 윤서영·최동열 씨가 12일 오픈한 현대차의 홍보사이트 'H-투어'를 소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12일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담은 ‘H-투어’를 자사 기업문화 홍보사이트(http://pr.hyundai.com)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현대차 국내 공장(울산 아산 전주)을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마련됐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리얼 3D 애니메이션에 설계, 생산, 더미(인간 모형)를 이용한 충돌 테스트, 수출 선적 등을 보여준다.
국내 공장 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 현황도 3D 구성을 통해 설명한다. 상용차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에서의 트럭, 버스 생산과정이 공개된 것도 이채롭다.
실제 견학을 신청할 수 있는 ‘견학신청’ 메뉴도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문화 홍보사이트를 통해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 친밀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이날 H-투어 보도자료에는 지난해 말 영현대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정된 윤서영(중앙대), 최동열(성균관대) 씨가 실제 사진 홍보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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