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마음재단은 인천시 부평구 사단법인 ‘행복한사람들’ 사무실에서 무지개학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무지개학교는 ‘행복한사람들’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거주 만 5세 이상의 다문화 가정 자녀 50명에게 특별학습 지도, 학교적응 지도, 특기 및 적성 개발, 이중언어 교육, 부모나라 이해 등의 다양한 수업을 제공한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무지개학교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의식을 형성하고 학교 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갖고올바르게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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