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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직원이 하나가 되어 매칭그랜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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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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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주)용두(회장 : 전헌용)와 (주)대황산업(회장 : 전봉용)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과 함께 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매칭그랜트를 실천하고 있다.

(주)용두는 직원 20여명이 뜻을 모아 ‘ 희망나눔 1인 1계좌’를 통해 주위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에 회사는 직원들이 기탁하는 후원금액(20만원) 만큼을 더하고, 기업차원에서의 정기후원금 60만원을 더하여 매월 총 100만원의 정기후원금을 매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주)대황(회장: 전봉용)도 직원들의 후원금액에 매칭하여 총 3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하는 등 남양주시에서는 선진국형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선진복지도시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매칭그랜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내는 기부금액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후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노사관계화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널리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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