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회장 "정도경영 통해 사랑받는 농협 만들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이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최원병 회장 등 임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생활화를 통한 청렴농협 확립'을 결의하는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금품과 향응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기 등 정도경영의 생활화로 청렴농협 확립에 이바지할 것을 서약했다.

최원병 회장은“농협은 그동안 임직원행동강령 제정, 클린카드 확대, 3行 3不 실천운동, NH-PAY문화운동 등 윤리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실천 노력으로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농협 창립 50주년과 사업구조 개편을 앞둔 2011년을 맞아 정도경영을 확립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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