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JYJ, 빨리 돌아와라"

  • 동방신기 "JYJ, 빨리 돌아와라"

 

 동방신기가 JYJ멤버 준수, 재중, 유천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뜻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방신기는 JYJ와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2년 3개월 동안 세 친구들을 기다렸다. 개인적인 연락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 안 온 상태에서 계속 기다리기 보다는 누군가는 동방신기를 지켜 야만 했다. '동방신기'는 SM이라는 회사와 5명의 멤버들, 팬분들이 합쳐서 만든 게 동방신기가 아닌가, 잊혀지지 않게 우리라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동방신기를 지키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JYJ에게 "빨리 동방신기 자리로 돌아와라. 음악이라는 한 이름 안에서는 너무 좋았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깐 가치관이 달라진 부분이 생겼다. 그 부분은 각자의 몫인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준수의 트위터 적 발언에 유노윤호는 "처음 준수 글을 접했을 때 '실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한 섭섭한 얘기는 쿨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함께 했던 스태프, 특히 어르신에게 적이라는 표현은 도리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더 이상 다치는 걸 원치 않는다”면서 “이해하고 도와 달라”고 진심어린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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