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사법부, 尹 법정 최고형 선고로 헌정질서 바로 세워야"

  • 정책조정회의서 "민주주의 짓밟은 내란 세력에 법의 준엄함 보이라"

  • 李 부동산 정책 비난한 장동혁 향해 "가짜 뉴스 진원지 된 공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설 민심 및 향후 과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설 민심 및 향후 과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앞둔 사법부를 향해 "법정 최고형 선고를 통해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라"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요 임무 종사자 등에 대한 1심이 선고된다"며 "앞선 한덕수·이상민의 판결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은 친위 쿠데타이자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내란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반국가 범죄자들이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지금까지도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법원은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법의 준엄함을 보이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국민의힘을 지적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는 허위 사실과 비합리적 주장으로 이 대통령의 부동산시장 정상화의 노력에 발목을 잡았다"며 "부동산 처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 없이 이 대통령을 향해 50억 시세 차익이니, 재건축 로또니 하며 시비를 걸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는 부동산 투기자의 적반하장이다. 무책임하고 경솔한 장 대표의 언행에 국민들은 실망과 박탈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공당의 대표가 가짜 뉴스 진원지가 된 사태에 유감을 표한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는 24일 본회의 개최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이 또다시 엉터리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발목을 잡는다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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