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레피드 현재 미국, 유럽, 이집트, 호주/뉴질랜드, 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남극 등 전 세계 100여 국에 걸쳐 1000개의 투어 상품을 운영하며, 연간 9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인트레피드의 본사는 호주에 있다.
2008년에는 미국의 트레킹 전문 회사인 선트랙 (Sun Trek)을 인수 합병한 인트레피드는 지역주민과 지역 문화와 사회,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책임 여행 (Responsible Travel)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치투어로 진행되는 다른 다국적 배낭여행 상품과 달리 인트레피드는 평균 12명 정도의 ‘Small Group, Real Experience’를 표방하고 있다. 소그룹만이 가능한 여행의 자유로움과 전 세계 다국적 여행객들과 함께 진정한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것이 바로 인트레피드가 추구하는 여행이다.
이재명 투어마케팅코리아 대표이사는 “다국적 배낭여행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개별여행 수요 증가와 유럽지역에만 국한되었던 수요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인트레피드의 소그룹 네트워크 배낭여행은 한국 시장의 다양한 고객층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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