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다국적 배낭여행 인트레피드, 한국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3 1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세계적인 다국적 배낭여행 브랜드 인트레피드(Intrepid)가 투어마케팅코리아와 GSA(한국총판매대리점)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인트레피드 현재 미국, 유럽, 이집트, 호주/뉴질랜드, 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남극 등 전 세계 100여 국에 걸쳐 1000개의 투어 상품을 운영하며, 연간 9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인트레피드의 본사는 호주에 있다.

2008년에는 미국의 트레킹 전문 회사인 선트랙 (Sun Trek)을 인수 합병한 인트레피드는 지역주민과 지역 문화와 사회,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책임 여행 (Responsible Travel)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치투어로 진행되는 다른 다국적 배낭여행 상품과 달리 인트레피드는 평균 12명 정도의 ‘Small Group, Real Experience’를 표방하고 있다. 소그룹만이 가능한 여행의 자유로움과 전 세계 다국적 여행객들과 함께 진정한 현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것이 바로 인트레피드가 추구하는 여행이다.

이재명 투어마케팅코리아 대표이사는 “다국적 배낭여행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개별여행 수요 증가와 유럽지역에만 국한되었던 수요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인트레피드의 소그룹 네트워크 배낭여행은 한국 시장의 다양한 고객층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