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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LIG손해보험은 13일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민사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하는 ‘LIG( )를 위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화재보험에서 보장해 온 화재로 인한 비용 손해와 시설 소유에 따른 배상책임은 물론 업계 최초로 법률비용을 추가로 보장한다.
법률비용 특약에 가입시 가사소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진행 시 소요되는 소송비용과 부대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민사 사건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며, 소송 절차 상 발생하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도 심급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해, 3심까지 소송이 진행될 경우 최대 6000만원의 법률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대상 건물에 개인주책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장과 거주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종업원을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음식점을 기준으로 한달에 약20만원의 보험료를 5년간 납입하면 화재손해 1억원, 화재벌금 2000만원, 음식물 배상책임 1억원, 법률비용손해 60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화재보험 가입 대상의 확대와 그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진화된 형태의 화재보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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