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인구는 1985년에 42만명, 1990년에 51만명, 2000년에 61만명으로 40만명과 50만명, 60만명을 차례로 돌파하는 급증세를 보였으나 이후 2007년까지는 정체 상태였다.
그러나 2008년에 8천368명, 2009년에 4천215명이 늘어나는 등 최근 3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에는 6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업 유치가 활성화하고 있는 데다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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