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영업용 택시기사인 심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전 1시 50분께 경북 경산시 옥곡동 모 아파트 앞길에서 만취상태로 승차한 승객 이모(37)씨의 상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3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이어 훔친 신용카드로 6차례에 걸쳐 20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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