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제5호 지점 ‘부산센터’ 오픈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씨티에 제5호점인 부산센터를 개설해 금융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진경렬 부산센터장은 신한금융투자답십리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승희 부사장은 “2011년 첫 개설 점포인 부산센터는 리테일 영업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와 같다“며 ”뛰어난 역량의 투자전문가들을 배치해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B증권 관계자는 “부산지점에서는 KTB증권만의 절제된 인테리어와 미술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배병우, 배준성 작가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생활의 발견’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