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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하락 93.2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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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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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소폭 하락 93.23달러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떨어졌다. 14일 배럴당 90달러를 웃돌며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한국석유공사는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62달러(0.67%) 떨어진 93.23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가 오르고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폭 상승에 머물고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14달러(0.15%) 오른 91.54달러, 런던 석규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62달러(0.63%) 높은 98.6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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