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아리랑T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더 M 웨이브(The M Wave)’ 특집을 통해‘슈퍼 K팝, 시드니 2011(Super K-pop, Sydney 2011)’을 방송한다.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아리랑TV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샤이니와 가수 신승훈, 손호영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아리랑TV 관계자는 “한국 가수들을 보기 위해 공연 당일 새벽부터 관객들이 공연장 주변을 에워쌌고 2천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며 “출연 가수들은 미니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도 현지 30여 개 매체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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