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이날 면담은 오후 4시 45분부터 약 40분 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양측은 남북관계 현황과 북한 동향, 향후 대북정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마에하라 외무상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및 앞으로의 남북대화 추진방향에 대해 지지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앞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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