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해 220억 달러 손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5 2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해 220억 달러 손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위스 중앙은행이 지난해 220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15일 자국화폐인 스위스프랑(CHF)이 안전 자산 투자처로 인식돼 급등한 결과로 인해 2010년 한해 210억 스위스프랑(2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SNB의 2010년 실적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SNB가 달러 및 유로화 대비 스위스프랑의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반복적으로 개입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외환 거래에서만 사상 최대인 260억 스위스프랑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