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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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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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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 플라스틱 재생공장 화재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15일 오후 10시44분경 경남 함안군 칠서면 예곡리의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공장 2채 중 200여㎡와 공장 내부 시설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야간인 데다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3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과 인접한 쓰레기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웠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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