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지난해 환경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 한해 동안 환경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과 명예환경통신원 등 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고양하천 살리기 네트워크 활동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환경단체, 교사, 학생, 군인, 공무원 등 60여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아파트 단지 6곳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친환경 초록평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고양시의 정책에 부응해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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