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왕타오(汪濤) UBS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상은 유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 조만간 발표될 경제수치와는 상관없는 조치”였다며 춘제(春節 설) 이후인 2월경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장밍(張明)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센터 센터장은 자신의 미니블로그를 통해 “이번 지준율 인상은 신규대출 규모가 시장 예측을 뛰어넘은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취한 조치”라며 “올해 1분기 한 차례 지준율 인상 혹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텅타이(騰泰) 민성(民生)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춘제 전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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