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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 설기간 기습 인상 전문가들 관측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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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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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런민(人民)은행이 20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높이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잇따라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다.

먼저 왕타오(汪濤) UBS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상은 유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 조만간 발표될 경제수치와는 상관없는 조치”였다며 춘제(春節 설) 이후인 2월경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장밍(張明)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센터 센터장은 자신의 미니블로그를 통해 “이번 지준율 인상은 신규대출 규모가 시장 예측을 뛰어넘은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취한 조치”라며 “올해 1분기 한 차례 지준율 인상 혹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텅타이(騰泰) 민성(民生)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준율 인상으로 춘제 전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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