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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銀, 임직원 250여명 강추위 속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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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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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지역의 성남동과 금광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고기연 토마토저축은행장, 차상석 토마토Ⅱ저축은행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성남지역 내 연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쌀8포대와 연탄 3400장을 손수 배달했다.
 
또한 토마토저축은행 소속 골프선수인 장수화 프로와 김유리 프로도 참여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마음이 담긴 연탄나눔 정기예금 판매를 통해 출원된 10만여 장의 연탄이 임직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 의미가 크다"며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연말 특판 상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정기예금'을 판매했다.
 
가입 계좌 수에 비례해 5장씩 은행이 연탄구입비를 출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총 2만1480명의 예금자가 연탄나눔 정기예금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10만7400장의 연탄이 전국의 연탄이용 가구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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