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책읽기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태도 및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남동구 지역 4학년 학생 49명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다.
독서교실은 ‘도서관 바로알기’, ‘다문화제대로 알아볼까? ’, ‘세상을 담은 내 이야기’, ‘이웃나라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도서관장이 직접 선보인 ‘어설픈 마술사의 썰렁한 매직쇼’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중앙도서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인천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독후 활동작품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자료실내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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