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 7314만kW, 올 겨울 들어 4번째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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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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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기록적인 한파로 17일 오전 12시 최대전력수요가 7314만kW를 기록,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시 공급능력은 7718만kW,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세번째로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 10일 영광원자력 5호기(80만kW)를 가동해 127만kW의 추가용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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